해외여행

사이판 켄싱턴 스노클링 스팟 정보 식당 총정리

수선화 여행 2025. 2. 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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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서 3박을 켄싱턴 호텔에서 지냈고 

켄싱턴은 파우파우 비치에 위치해 있다.

 

켄싱턴에 있는 유명 비치는 

크라운 플라자 앞에 위치한 마이크로 비치와 파우파우 비치가 있다.

파우파우 비치는 산호가 부서진 가루들이 많아서인지 모래가 다소 거칠고 

맨발로 다니기는 위험하다.

꼭 아쿠아 슈즈를 신고 물에 들어가야한다.

 

 

아이들과 켄싱턴 전용비치에서 스노클링도 즐겼는데 모래빛이 보이는 맑은 물에는 오히려 물고기가 없고

바닥 색이 짙은 곳에 물고기들을 볼 수있었다.

그리고 물고기를 많이 볼 수 있는 스노클링 스팟은 바로 여기다.

해변에서 가깝고 물이 빠지기 시작할 때 즈음엔 아이들도 가슴정도 오는 깊이라

안전하게놀 수 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네모난 구조물 주변으로 물고기 떼가 모여든다.

 

 

 

 

 

전용비치에 있는 물놀이 시설은 한번도 이용해 보지 못했다.

우리 말고도 이용객은 없었던 것 같다.

 

켄싱턴 올인클루시브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조식과 중식은 로리아 뷔페식으로,

석식은 월요일 로리아, 화요일 오션 그릴, 수요일 이스트문에서 먹었다.

 

세 곳 모두 뷔페였고 오션그릴은 바베큐, 이스트 문은 중화요리 뷔페였다.

아이들은 이스트 문이 제일 맛있었다고 한다.

 

이스트 문 메뉴

 

짜장과 짬뽕도 모두 맛있었다. 한국인 셰프가 바로 그릇에 담아 주신다.

중식과 석식에는 와인, 맥주, 소주 등 주류가 무제한 제공된다.

 

 

오션그릴은 야외에서 현지 가수분의 라이브를 들으며 식사를 즐긴다.

한국 노래를 많이 부르시더라.

켄싱턴의 99%는 한국 손님이었다.

컵라면이 제공되서 고기를 먹다 느끼할 때 먹어주기 좋았다. 샐러드와 후식도 있었다. 

 

마나가하섬과 거북이 호핑 투어를 나갈 때 중식을 런치투고로 대체 했는데,

치킨솨 샌드위치, 아이메뉴는 햄치즈 파니니 였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

 

켄싱턴에서의 식사는 대체로 만족도가 높았다. 매일 메뉴도 바뀌고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하니 덜 물리고 어떤 메뉴가 나올지 기대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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