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샹그릴라 수영장 식당 프라이빗 비치 후기

샹그릴라에서 4박을 하면서 이용한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 및 식당 후기를 적어본다.

 

세부에 가면 보통 호핑투어나 시내 투어를 하는데 

이번에는 오롯이 호텔에서 휴양을 목적으로 갔다.

 

샹그릴라는 프라이빗 비치가 물도 깨끗한 편이고 물고기도 많아 

호핑 투어를 가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아이들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충분했다.

 

 

메인 윙쪽 슬라이드가 있었던 수영장 

꽤 크고 키즈풀과 잠수를 할 수 있는 1.8m의 깊은 수영장이 있다.

슬라이드는 너무 안미끄러져서 아이들이 한 번 타고는 놀지 않았다.

 

 

오션 윙 쪽 수영장

바다를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고 오른쪽으로 해변 방향 입구가 있다.

 

샹그릴라 산책로와 프라이빗 비치

썬베드도 여유 있고 구명조끼등은 대여가능하다.

클럽 룸 이상은 카약등 액티비티가 무료였다.

 

 

샹그릴라 메인윙 일층에는 아케이드와 키즈까페,

2층에는 헬스장과 사우나가 있다.

체크 아웃 후에도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밤비행기를 타야해 

12시 체크아웃 후 호텔에서 충분히 놀다가 

사우나에서 샤워를 하고 마사지 받고 공항으로 갔다.

 

 

바다에는 돌과 산호가 있어서 아쿠아 슈즈를 꼭 신어야 한다.

물고기는 비치 앞 바다 어디에서도 잘 볼 수 있었다.

사진 가운데 큰 바위를 사이에 두고 양쪽을 오가며 스노클링을 했는데 물고기가 많았다.

 

스노클링하면서 만난 예쁜 물고기들

 

 

티 오브 스프링

중화요리 식당이다.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딤섬과 새우 볶음밥, 사천 탕수육을 시켰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도 좋고 깔끔했다.

 

 

수영장 썬베드 옆 테이블에 있는 큐알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감자튀김과 아이스크림 등을 시켜 먹었다. 양도 많고 수영하면서 

출출할 때 먹기 좋았다.

 

 

조식뷔페도 먹었던 아쿠아

체크 아웃 후 수영을 하다가 점심은 아쿠아 야외 테이블에서 

피자와 파스타 등을 시켜 먹었다.

크림 파스타는 꽤 느끼했고 피자는 맛있었다.

 

 

코리코브

메인 윙 앞쪽에 있는 식당 바.

망고 쥬스와 치킨 윙등을 주문했다.

 

호텔내에서만 머물러도 즐길거리가 많고 식당도 막탄 시내보단 가격이 비싸지만

크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식사할 수 있었다.

 

샹그릴라 오션윙 파노라마 스위트 룸 후기는 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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