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 중 하나는 바로 나이트 사파리였다.60대 할머니도 10대 손녀도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 일년 내내 덥겠지만 7월의 싱가포르는 정말 습하고 더웠다.낮에 돌아다니는 건 무리라 낮 시간에는 주로 수영을 하거나 쇼핑몰 방문을 했다.조금 흐린 날에는 공원 산책을 하기도 했지만 오래 걷지는 못했다. 싱가포르에는 싱가포르 동물원, 나이트, 사파리, 리버 원더스 이렇게 3곳이 있다.그중에 우리는 더위를 피해 구경하고 싶어서 나이트 사파리를 선택했다. ✔️싱가포르 동물원 (Singapore Zoo)🏞️ 개요싱가포르 동물원은 약 28헥타르의 면적을 자랑하며, 1973년에 개장한 이후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동물을 보호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300종 이상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