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에서 10박 11일을 머무는 동안 4박은페어웨이즈 앤 블루워터 리조트에서 지냈다. 이곳은 보라카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4성급 리조트로,골프장부터 프라이빗 해변, 6개의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서 제일 긴 시간을 머물렀다. 화이트 비치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리조트 정문에서 시간에 맞춰 셔틀을 타거나트라이시클을 이용했다. 리조트가 워낙 크다보니 리조트 내에서도 셔틀이 다닌다. 수영장과 식당을 이동할 때 셔틀을 타고 다녔다.예약은 아고다에서 했고 4박에 3인 조식 포함34만원 정도 지불했다. 너무 저렴했던 건지...룸은 그랜드 프리미엄 룸으로 예약했는데 메일로 요청사항을 보냈지만 하나도 들어주진 않았다 코로나가 막 끝나가는 시점이라 모든 객실이 오픈 된 상태가 아니었고우리는 로비 건물 바로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