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무명 끝에 피어난 봄, 배우 최대훈의 이야기드디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최대훈 님이 출연했다.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 아저씨’ 부상길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18년간의 무명 생활 끝에 처음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너 뭐 돼?”, “학~씨”유행어처럼 퍼진 대사 속에는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 내공이 담겨 있었다.---무명 배우에서 ‘신스틸러’로최대훈은 연기 인생 18년 차.데뷔 후 주로 무대에서 활동해 왔고, TV와 영화에서도 조연으로 꾸준히 얼굴을 비췄지만 대중에게 각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그는 “지금은 정말 꿈같다”며 감격을 드러냈다.---가족에게 했던 약속, 그리고 지켜낸 시간방송에서는 아내에게 했던 약속도 공개됐다.“12년만..